박 자문위원은 이번 제안에서 영암9경으로 ▲도갑사 ▲천황사 ▲마한문화공원 ▲성기동마을 ▲구림전통한옥마을 ▲영암호 ▲월출산 큰 바위 얼굴 ▲氣찬랜드 ▲氣찬묏길 등을 제시하면서 “단양팔경, 관동팔경처럼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재요 관광지인 영암군도 영암9경을 스토리텔링하고 개발해 모든 국민이 영암9경을 보기 위해 영암구경에 나설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영암군의 위상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자문위원은 또 “영암군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발해야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