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씨 영암군종친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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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이씨 영암군종친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함평이씨 영암군종친회(회장 이계열·미암면)는 지난 3월 16일 영암읍 소재 한 식당에서 이계열 회장과 이남헌(법무사) 부회장, 이건태 변호사,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등 종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음례, 종약낭독, 감사보고, 2017년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에 한번 있는 연례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종친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같은 뿌리를 가진 종친으로서 동족의식을 갖고 화합하여 발전시켜 ‘함평이씨’라는 성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나가자”고 말했다.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 영암·신안·무안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됐던 이건태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도포면 서리마을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도포면에 아직 살아계시며, 검사재임 20년 후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종친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또 “이번 국회의원 출마의 뜻은 내려놓았지만 선거를 떠나 종친 회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과 마음을 잊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만찬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한 종친 모두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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