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출신 임윤호씨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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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 출신 임윤호씨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

덕진면 노송리 임귀원·박금덕씨 부부의 아들인 임윤호(46)씨가 법무부에서 주최한 제7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덕진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를 졸업한 임윤호씨는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년 과정을 마쳤다. 영암군체육회 임철호 상임부회장의 친조카이기도하다.
임철호 부회장은 "사법고시 1차 시험만 두 번이나 합격하고도 실패했었는데 늦게나마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약자의 편에서 국민을 대변하는 훌륭한 변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윤호씨의 숙부인 임철호 회장은 임씨의 합격을 위해 6년여 동안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등 조카의 합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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