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 여수·순천 찾아 힐링

재성남영암군향우회(성남영암군민회)는 지난 4월 29일 재성남호남향우회와 함께 여수 엑스포장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는 힐링야우회를 가졌다.
향우회는 재성남호남향우회가 제공한 관광버스를 이용해 성남시 모란역에서 집결해 여수 엑스포장을 찾아 여수시가 주최한 환영식 행사에 이어 한국관, 국제관, 주제관, 해양산업기술관, 엑스포호텔, 스카이타워 등 엑스포 시설물을 구경했다.
또 돌산대교 부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한 뒤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호수정원, 바위정원, 분재정원, 꿈틀정원 등을 관람했다.
이날 성남에서 관광버스 50대가 동원된 야유회에는 성남에 거주하는 호남사람들이 대거 함께해 남도여행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여유와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됐다.
재성남영암군향우회에서도 이계종 회장을 비롯해 한윤남 초대회장(고문), 정두철 직전회장, 최기준, 나봉선, 이동용 부회장, 최대호 사무국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박영심 운영위원, 김인석 봉사국장, 김효심 봉사국장, 유성숙 여성국장,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직전회장, 문해숙 재경영암읍향우회 직전 사무총장과 향우 등이 함께 했다.
이계종 회장은 "재성남호남향우회가 마련한 남도여행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또 향우들의 단합을 위해 올 여름 계곡야유회를 기획해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