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선L 이임회장의 개회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승용L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순금 행운의 열쇠를 강 직전회장에게 전달했다.
강 직전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뱃지를 박승용L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최윤L 회원에게는 복합지구 의장상이 전달됐으며, 강길선L 이임회장에게는 군수 표창, 총재상에는 서영준L, 박상율L 회원을 비롯한 12명에게 사자대상이 전달됐다.
이어 박상률L 재무와 최윤L 재무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김광수L, 서윤호L 회원에게는 감사패, 최영희L, 김덕선L, 조수희L씨에게는 회장표창패가 각각 전달됐다.
특히 10년 동안 클럽행사 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박상율L 회원에게는 출석상이 수여됐다.
영암라이온스클럽 제49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승용L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품위있는 라이온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2018-2019년을 책임지겠다"면서, "첫째는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는 회원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영암라이온스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에 장학금 100만원이전달됐다.또 1부회장에 김철진L, 2부회장에 이삼행L, 3부회장에 문윤원L씨가 각각 취임했다.
한편 영암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라이온스 100주년을 기념해 영암 도로공원 내에 기념탑을 건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