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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공약인 도민과의 소통 강화 실천의 일환으로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 역시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찾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 취임 후 첫 번째로 열린 현장간담회여서 주목을 끌었다.
김 지사와 전동평 군수, 우승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양동철 전남귀농귀촌연합회장, 이명자 영암귀농귀촌협회장과 귀농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러가지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동철 회장은 서울시민의 귀농귀촌 관련 전문 상담을 위해 전남도 서울사무소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간담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