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학산면산악회 북한산 산행

재경학산면산악회는 지난 7월 21일 북한산을 찾아 산행했다.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불광역 4번 출구에 집결해 34번 버스를 타고 효자2동에서 내려 북한산 숨은 벽으로 올라갔다. 계곡 길을 따라 숨은 벽 전경이 보이는 바위에 올라 인증샷과 간단한 요기를 한 후 다시 하산해 폭포가 있는 소(沼)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냇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무더위로 인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영양보충에 중점을 뒀다.
이날 산행에는 뒤풀이에 참석한 문옥산 회장을 비롯해 현만식 고문, 강영두, 엄현희, 권광덕 부회장, 김종문 산악대장, 김미화 총무부장, 곽명수 홍보부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박상만 고문, 김성범 총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등이 함께 했으며, 김재열 재경신북면산악회장과 김석호 안전대장, 김시철 총무, 문병열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직전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문옥산 회장은 "몸도 마음도 시원해진 만큼 산악회도 산우들도 시원 상쾌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한다"면서 "다음 산행 때는 더 많은 향우들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