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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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활동 강화

영암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안부 확인 나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영암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7명이 1천3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기간 돌봄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들은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담근 열무김치 450통, 생수 1천병(롯데칠성 후원), 수박 300통(도포면 최보길씨 후원), 계란 500판(태양농장 이도흥씨 후원) 등을 영암군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해 총 1천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 '2018 착한바람 캠페인'에 참여해 선풍기 85대, 여름이불 45채를 13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영암군에서 지원한 쿨 스카프 1천300개, 광역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계란 500판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암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더욱 세심한 관리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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