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향토음식 마스터양성 프로그램은 영암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영범)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주간 외식업주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주 금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암군의 음식자원과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토음식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식업주 역량강화에 비중을 두고 교육을 실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었다고 군은 밝혔다.
또 이날 마지막까지 열의를 갖고 향토음식 마스터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교육 수료생 중 긴선보, 고복순씨 등 성적 우수자 2명에게는 군수상이 수여됐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수료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내용을 각 음식점에 접목시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군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관내 우수 음식점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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