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외로움이 더 깊어지는 것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사람들 시선을 뺏는
아직도 여름인 듯
우거진 솔 숲 그늘에
만개한 꽃무릇 뺨에 떨어지는
솔잎들의 눈물이
슬픔과 외로움을 더하는 귀가길
따스한 샤워 후
예쁜 옷으로 단장하고
사랑에 사랑을 더하여
너와 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은 거야
송민선
영암문인협회 회원
2014년 동산문학으로 등단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미암면 대초마을 문기정, 9년째 선행 이어와
영암 귀농귀촌협회, 우수 귀농어귀촌인 도지사 표창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서영암농협, 어려운 주민에 고향사랑 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