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 강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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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 강연 성황

김대환 상명대 교수, '도자기 제작과 발전의 이해' 주제 강연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길위의 인문학' 첫 강연을 지난 8월 29일 지역주민 및 문화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인문학 강좌는 김대환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우리나라 도자기 제작과 발전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역사 및 발전과정과 구림도기의 특징과 예술성, 우리나라 금관들의 형상 및 우수성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열강으로 군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화해설사들에게는 지역문화를 더 깊이 있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참석자는 "구림도기의 발전과정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더 깊이 알게돼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강연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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