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3가 '배터져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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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3가 '배터져숯불갈비'

서호면 출신 김성재 대표, 행사 때마다 '통큰' 협찬 칭송

서울 종로3가 송해길의 명가(名家)인 '배터져숯불갈비'를 경영하는 서호면 출신 김성재 대표가 향우회 각종 행사 때마다 '통큰' 협찬을 통해 고향사랑정신을 과시하고 있어 향우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김 대표는 향우들의 모임이면 빠지지 않고 정성이 듬뿍 담긴 '꽈배기'를 협찬하고 있다. 맛좋은 음식 '무한리필'로 소문난 '배터져숯불갈비' 대표인 것처럼 향우들에게 입이 즐겁도록 꽈배기를 무한리필해오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그렇지않아도 넉넉하게 베푸는 인정넘치는 서호사람으로 소문 나 있다.
"벌어들인 돈을 쌓아놓고만 있으면 그것처럼 가치없는 일이 없다. 뭔가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다."
김 대표가 주위 사람들에게 늘 말하는 돈에 관한 철학이자 소신이다.
이런 그는 향우들의 모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곧바로 서대문구 독립문 맞은편의 42년 전통의 달인이 만든 꽈배기를 주문해 몇박스씩을 협찬한다. 주는 즐거움과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김 대표는 꽈배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식점에서 만든 돼지양념갈비도 협찬해 행사장을 찾은 향우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열린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때에는 자연산 광어를 직접 경매 받아와 행사장에서 즉석 회를 떠 제공했으며, 제3회 재경영암군향우골프대회에서는 꽈배기 15박스를 협찬했다.
재경낭주중고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도 맡는 등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솔선수범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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