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가을 맞아 청계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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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가을 맞아 청계산 산행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9월 1일 청명한 가을하늘을 품은 청계산을 찾았다.
회원들은 청계산에 오르기 위해 원터골 느티나무에 집결해 원터골 진입에 앞서 굴참나무가 있는 쉼터의 산행코스 안내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원터골에서 매봉으로 가는 코스로 올라 갈마재와 헬기장을 지나 돌문바위와 매바위를 거쳐 매봉 정상을 밟았다.
매봉에서 개인별 또는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협읍재에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옛골로 내려가는 길 계곡에 잠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푼 후 성남누리길을 따라 옛골마을로 하산했다.
하산 후 옛골마을에 있는 음식점에서 뒤풀이시간을 가졌으며 여기에는 김관호 동문회장, 문승길 직전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진희 회장은 뒤풀이 시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청계산 산행은 가을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계획했다"면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한 오늘 산행이 동문선후배 및 지인들과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계산은 서울시내를 조망하기 좋은 산으로,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특징이다.
이날 산행에는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심재매 총무이사, 박병인 총대장, 박종선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귀임 부회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신안숙 총무부장, 김성범 총대장, 김태호 재경영암군향우회 전 회장 등 동문과 향우들이 함께했다.
한편 산악회는 다음달 산행은 불암산을 찾을 예정이며, 11월에는 월출산, 12월 송년산행은 수락산을 각각 찾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또 산행을 함께 한 박종선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은 오는 12월 29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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