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광덕대로 일식요리 '연' 박상진 대표
검색 입력폼
 
영암in

안산시 광덕대로 일식요리 '연' 박상진 대표

"최고의 요리 최상의 서비스 어우러진 명소 만들고 싶어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에 가면 최고의 일식당이 있다. 신도시 문화광장에 위치한 일식집 ‘연(延)’이다. 495.3㎡(150평) 규모의 공간에 6인용 룸 13개, 14인용 룸 1개, 40인용 룸 1개를 갖춰 안산시내 최대 규모의 일식요리 음식점이기도 하다.
이곳의 박상진 대표는 영암읍 송평리 3구 신기마을(박규원씨 차남) 출신으로, 일식요리 전문요리사 경력 15년째다. 그동안 일식요리를 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살려 인테리어를 공사를 마치고 한 달가량 테스트를 거친 뒤 지난 9월 4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그동안 일식음식점에서 종사하며 언젠가는 어엿한 사장이 되어 고유의 스타일과 비법이 담긴 일식요리를 만들어 손님을 대접해야겠다는 꿈을 실현시킨 것이다. 박 대표는 희망을 이룬 김에 좋은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음식점이지만 벌써 입소문이 퍼지면서 안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정치인들을 비롯한 저명인사들과 기업인들, 상견례를 위해 찾은 신랑신부 가족들, 비즈니스에 나선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식당에 들어서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룸에 들어가면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에 감탄하게 된다. 잠시 후 직원의 손에 들려 나온 음식은 가히 예술작품이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맛과 멋이 그대로 느껴진다.
“일식 연은 최고의 실내 분위기에 최고의 재료로 만든 으뜸 요리, 최선을 다하는 종업원들의 최상의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명품 식당이 될 수 있도록 할 작정입니다. 고객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한번 찾은 손님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룸마다 다양하게 장식된 벽화는 박 대표가 자랑하는 인테리어다. 실제로 여러 개의 룸은 부채, 매화, 대나무, 나팔꽃, 벚꽃 등을 배경으로 일본 고유의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등장하는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가히 예술작품이라고 볼만한 음식과 묘한 대조를 이뤄 음식 맛을 한층 더하게 만든다.
일식 연은 안산시의 중심지인 문화광장에 위치해있다. 문화광장은 안산시청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광장으로, 봄과 가을이 되면 화려한 축제도 펼쳐진다. 이런 명품 거리에 자리한 일식 연은 음식은 물론 음식점 실내 장식 또한 명품이자 친절과 서비스도 최상이라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주요 인기 메뉴는 참치, 연어, 광어, 농어 등 모둠회와 초밥, 조림, 찜, 탕 등의 다양한 요리가 등장하는 풀코스 요리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함과 공손함으로 최고 고급 회 요리 음식을 맛볼 수가 있다. 연 조리장 VIP 사시미(30만원), 연 로얄 사시미(15만원), 연 특선 사시미(12만원), 연 스페셜 사시미(9만원) 등이 있고, 참치회는 연 조리장 VIP 참치(30만원), 연 로얄 참치(15만원), 연 특선 참치(12만원), 연 스페셜 참치(9만원) 등이 있다. 또 연 A코스 사시미(4만원), 연 B코스 사시미(5만원), 연 C코스 사시미(6만원)와 연 A코스 참치(4만원), 연 B코스 참치(5만원), 연 C코스 참치(6만원), 빅 이벤트 일품코스로 바다 장어정식(13만원)도 있다. 이밖에도 중식으로 정식(1만8천원), 특선정식(2만8천원), 보리굴비정식(2만원), 회덮밥(1만3천원)과 서비스로 나오는 어린이 돈까스도 있다. 또 초밥으로 연 초밥(3만원), 특선초밥(2만원)이 있으며 탕으로 자연산인 섞어탕(1만3천원), 바다장어탕(9천원) 등이 주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 모두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재료로 만든 최고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친절과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면서, “연을 찾는 손님이면 한 가족처럼 정성껏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일식집 연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45 강희그랜드빌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예약문의는 전화(031-439-1237) 또는 박상진 대표(010-9429-5022)나 이승현 실장(010-2996-9653)에 하면 된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