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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사는 도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포면문예체육진흥회(위원장 조만성)가 주최하고 도포면청년회(회장 김옥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열린 행복한 동행 난타동호회 공연, 가야금병창, 색소폰연주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개식선언, 면민헌장 낭독에 이어 효행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효행상은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마을사람들의 귀감이 된 김호황(58·원항3구)씨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제2부 경로잔치에서는 어르신 음식대접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각설이공연 등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