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당역 4번 출구에 집결한 회원들은 선운산에 도착해 선운사 일주문으로 진입해 선운산 도솔계곡길을 트레킹했다. 특히 선운사 도솔천은 애기단풍이 곱게 물들어 회원들은 아름다운 단풍과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회원들은 단풍구경에 이어 고창 해리 동호해수욕장 부근 식당을 찾아 뒤풀이 시간을 가진 뒤 상경했다.
정찬대 회장은 "초여름 전북 군산 선유도 트레킹에 이어 올 가을 전북 고창 선운산 트레킹을 하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단합을 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모든 회원들이 같은 고향사람들로서 하나가 된 것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선운산 산행에는 정찬대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양점승 고문, 김광자, 박선화, 김귀임 부회장, 박은호 사무국장, 김성범 산악총대장, 박병인, 곽찬대 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오현희 총무차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강영두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부회장, 김종문 총대장, 김미화 총무,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 총무, 김시철 총무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번 산행을 위해 종로에서 배터져숯불갈비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고 재경영암낭주중고총동문회장이자 재경영암군향우회 김성재 부회장이 꽈배기 3박스(1박스 120개)를 협찬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