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영암군향우회 오는 12월 11일 개최

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오는 12월 11일 '2018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최장소는 시흥시 정왕동에서 금정 출신 박필수 향우가 경영하는 '옛 수원갈비' 음식점이다. 향우회는 지난 11월 13일 총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정승철 회장은 이날 "올해 송년회 행사는 적은 예산으로 조촐하게 치르되 향우회원들만의 편안한 자리를 갖자"고 말했다.
이번 송년회는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준회원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회원가족도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창출하는 등 뜻 깊고 즐거운 송년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이날 재안양영암군향우회와 재안산영암군향우회가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있어 재시흥영암군향우회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승철 회장을 비롯해 금정연 고문(직전회장), 조영훈 수석부회장, 박규식 대외협력부회장, 박필수 상조부회장, 정순만 체육부회장, 신원철 총무, 김덕임 재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