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2018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

'제5회 재경도포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 웨딩홀(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리 준비한 270석의 좌석을 꽉 채울 만큼 많은 향우들과 고향에서 올라온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선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식 때 밝혔듯이 재경도포면향우회의 3대 덕목은 소통, 참여, 투명"이라면서, "올 한해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향유들에게 감사하고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고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에는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을 도포면장은 축사를 통해 "든든한 향우들의 애정과 관심이 있어 도포면의 미래는 밝다"면서,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고향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이날 자랑스러운 도포인 상에 조영현 산악회부장과 곽기옥 여성위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산악회장상에는 김균행 사무국장과 김행임 산악대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최다참가기수상은 8회(19명), 최다참가기수아차상은 7회(16명), 막내기수상은 13회가 차지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는 국악인 최연실과 도포출신인 김명호 재안산영암군향우회장의 공동사회로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향우 및 기관장 등의 노래자랑이 열려 경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향우들의 참여와 함께 2천500만원이 넘는 찬조금, 15종의 경품 등 협찬금품이 잇따라 명품향우회임을 거듭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김화영, 박종복, 김호중, 김승관, 김병찬 고문과 양백근 명예회장, 박재홍, 곽연희 감사, 이맹덕 수석부회장, 나덕수, 양해관, 조길연, 김행순, 김행수, 조주현 부회장, 김승환 자문위원, 노민철 운영위원, 이맹덕 여성부회장 겸 수석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점자 재무부장, 이홍균 홍보부장, 박숙정 밴드장, 주만석 산악회장(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장), 박찬관 골프회장, 조경자 여성부장, 곽기옥 여성위원 등 향우들과 임채을 도포면장, 이재면 낭주농협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