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고 윤희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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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여고 윤희주양

올 大入 수시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 합격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할 교육철학이나 가치관 형성을 위한 깊은 연구를 하고 싶어요."
올 大入 수시에서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에 합격한 윤희주양의 포부다.
영암여중 재학시절 전교 3,4등을 유지한 뒤 영암여고에 진학했다는 윤양은 학습방법에 대해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3개 영역 평균 2등급 이상)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과 특별 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수학능력시험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최세영 교장은 "희주는 평소에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으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며,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학교 공부를 꾸준하게 하는 학생"이라고 말했다. 또 "영암여고는 농어촌지역 학교지만 교사들의 충실한 수업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학력향상으로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고 교사들을 중심으로 실전에 버금가는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대입지도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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