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출신인 최경주 미래에셋자산관리운용 부회장은 지난 12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재경영암군향우회 송년회에서 군민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동평 군수에 전달했다. 최 부회장은 신북면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다. 동원증권, 한남투자신탁을 거쳐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을 맡은 후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 법인영업본부 부사장, 퇴직연금컨설팅1부문 대표, 홀세일부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했다. 군이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