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선박 블럭등 조선관련 물동량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4개 선석인 대불부두의 물동량 처리능력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2개 선석을 더 늘려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요구안이 내년도 목포항 기본계획에 반영되면 실시설계등을 거쳐 빠르면 오는 2천10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불부두는 연간 400만t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 블럭등 조선관련 화물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월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해서는 대불부두 2개 선석 추가 건설이 시급한 상태다.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