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낭주중고총동창회 회장과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 대표가 지난해와 올해 향우들의 각종 송년회와 신년회 등에 협찬한 꽈배기는 최하 5박스(박스당 120개 들이)에서 최대 25박스 가량이다.
특히 협찬을 받은 모임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김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영암군과 재경학산면향우회 등은 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재경영암군향우회 이종대 회장 때부터 부회장을 맡아 향우회 운영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에 앞장서오고 있다. 꽈배기뿐만 아니라 때때로는 방어, 광어 등 해산물도 공급해 향우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종로3가에서 '배터져숯불갈비'라는 식당을 운영하며 인심이 후한 사장으로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김 대표는 "고향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곳에 간식거리라도 제공함으로써 모임 자체가 더욱 즐거워지고 우의를 돈독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에 협찬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향우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