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총 10회차 과정으로 2018년 하반기에 진행된 2기 기초반 수료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방안과 제품홍보 전략, 농산품 가공 창업 관련 법규 등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과목위주로 편성됐다.
교육 첫 날 한 수강생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영암군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가공식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을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가공을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분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인구 늘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