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시종중학교(교장 이기형) 총동문회(회장 문정현·4회)는 지난 2월 17일 시종중학교 강당에서 시종면 출신인 손점식(7회) 부군수와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기형 교장, 김남수(5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2018년 결산승인의 건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시종중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상정됐다.
특히 시종중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설립은 만장일치로 추진하기로 의결됐다.
문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준 모든 동문들과 내빈들께 감사하며 동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종중 총동문회는 매년 입학식과 졸업식에 맞춰 4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20만원씩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등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