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돋이회는 이날 모임에서 올해 한 차례 정도 기차여행을 떠나자는 문승길 운영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이를 3분기(9월) 모임 때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재홍 회원은 "개인적인 모임에서 패키지여행으로 강원도 구석구석을 탐방한 적이 있다"며 패키지여행을 권유했다.
박성춘 회장 등 회원들은 이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하며 좋은 안이라고 공감했다. 또 문승길 운영위원장은 패키지여행이든 테마기차여행이든 참고해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박성춘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환한 얼굴로 서로를 비추어줄 때 달돋이회는 가장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명품 모임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우애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임에 따른 비용을 전액 계산하기도 했다.
또 회원 동정으로 문한식 변호사가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경찰청의 법률자문단장으로 위촉됐다는 소식도 알렸다.
이날 1분기 모임에는 박성춘 회장을 비롯해 이성조 고문, 김재철, 윤재홍, 문동완, 김영달, 김성남, 고광표, 문승길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