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배중길씨 대통령취임 준비위 자문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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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출신 배중길씨 대통령취임 준비위 자문위원에

영암군 시종면 출신 배중길(68·사진) 한미실업 대표가 제17대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제32회 영암군민의상을 수상한바 있는 배씨는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5억여원을 들여 고향에 마을회관 및 놀이터, 공동목욕탕 부지구입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며 이웃사랑 성금기탁에도 앞장서 왔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영암군은 2월말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과 새로운 토론문화로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있는 수요토론회 및 주민교육 등에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배씨를 새정부의 창구로 활용, 조언을 들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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