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춘계 단합힐링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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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춘계 단합힐링야유회 개최

재경영암중고동문회가 주최하고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가 주관한 '2019 춘계 단합힐링야유회'가 지난 4월 13일 경기도 이천의 설봉산 설봉호에서 열렸다.
이날 동문들은 지인들과 함께 서울 광진구 광진예술회관 앞에서 출발해 설봉공원에 도착, 산행팀과 둘레길팀으로 나눠 설봉산의 기운과 벚꽃향연을 만끽했다.
동문들은 이어 이천 증산로에서 동문이 경영하는 음식점 주공감자탕에서 여흥시간을 갖고 우애를 다졌다.
동문회와 산악회는 매년 봄철 인근 명승지를 찾아 단합의 시간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있다.
김관호 동문회장은 여흥시간을 통해 "많은 동문선후배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면서, "더욱 화합하고 우애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값진 추억으로 남기자"고 말했다.
조삼현 산악회장은 "아름다운 명승지를 찾아 춘계 단합힐링야유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울린 산울림이 동문회 발전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봄나들이에는 김관호 회장과 고광표 고문, 산악회 박종선 사무총장, 조삼현 회장, 문병열 운영위원장, 박상만 명예고문, 이진희 직전회장, 심재매 부회장, 박춘남 총무이사, 김근애 총무차장, 박병인 총대장, 김성범, 민병황 대장, 오병주 안전대장, 김판호 전 동문회 감사, 박종호 재경신북면향우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또 초대가수로 최연실 국악인과 금비녀 가수가 출연해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김관호 회장이 100만원, 곽광호 부회장이 100만원, 문승길 직전회장이 20만원, 정찬균 전 감사가 20만원, 산악회 조삼현 회장이 30만원, 문병열 운영위원장이 20만원, 영암읍향우회에서 30만원을 찬조하는 등 여러 곳에서 찬조가 이어졌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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