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영암 어린이 날 큰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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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5회 영암 어린이 날 큰잔치 성료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과 전교조 영암지회(지회장 홍연택)가 공동 주관하고 영암군이 주최한 ‘제25회 영암 어린이 날 큰잔치’가 ‘꿈을 먹고 자라는 큰 바위 얼굴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열렸다.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나임 영암교육장, 김한남 문화원장, 홍연택 전교조 영암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문화원 氣찬풍물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최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어린이 표창에서는 영암초 6학년 김초린, 독천초 6학년 박소미 학생에게는 도지사표창이 전수됐으며, 덕진초등학교 염희수 학생을 비롯한 14명의 어린이에게는 군수상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와 시연, 예술체험행사로는 가죽공예와 케릭터 블럭, 카네이션/아트풍선, 동물변신팔찌, 추억의문방구 등이 마련됐다. 또 푸드체험으로는 샌드위치, 월남쌈, 꽈배기, 뻥튀기, 솜사탕막대사탕, 아이스크림 등이 만들어졌다. 유아놀이, 전래놀이, 스탬프비눗방울 등 놀이마당에 이어진 이벤트 마당에서는 패스트페인팅, 토마토모종나눔 등이 전개됐다.
또 체육행사로는 학교별5인조 풋살대회, 2인3각 사탕먹기, 아빠타이어던지기, 엄마닭싸움, 림보게임,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모두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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