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영암F1경주장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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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영암F1경주장서 열전

국내 최대 규모 프로 모터스포츠…스톡카 등 5개 클래스VR체험 등 다채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이 지난 5월 14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인 'ASA6000'을 비롯해 투어링카 레이스인 'GT클래스', 고성능 차량인 M4쿠페로 구성된 'BMW M 클래스',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등 5개 클래스 96대가 참가했다.
'ASA 6000'은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로, 2008년 시작된 이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GT 클래스'는 다양한 양산차를 기반으로 엔진 배기량과 출력 규정에 따라 개조된 차량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대회 후원사의 홍보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과 선수를 경기장 곳곳에서 증강현실(AR)로 만날 수 있었으며, 한국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조항우 등 6명의 선수카드를 모으면 실물카드 한 팩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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