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란 표어를 내걸고 바르게살기전라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상윤 전라남도협의회장과 이용만 영암군협의회장, 최영심 영암군여성회장, 읍·면 임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초교 유치원생 및 초등1,2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전남교통연수원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발달수준과 흥미에 적합한 다양한 상황그림을 활용해 안전한 보행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제 도로 위 횡단보도를 연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들이 ‘길 건너기 5가지 수칙’을 지키며 직접 횡단보도 위를 걸어보게 하는 등 체험중심의 교육도 전개됐다. 이날 전라남도협의회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과 간식 등을 제공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