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 북한산 둘레길 찾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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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 북한산 둘레길 찾아 힐링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회장 곽무송)는 지난 8월 18일 북한산 둘레길을 찾아 힐링했다.
회원들은 이날 구파발역에 집결해 은평둘레길 이말산 3코스(구파발역~하나고등학교)를 밟고 다시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은평한옥마을~불광사)인 구름정원길을 걸었다. 회원들 모두는 피톤치드가 물씬 풍기는 숲속 길을 걸으며 힐링했다. 이어 연신내역으로 하산해 부근 음식점에 들려 산행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달 가을산행을 예약했다.
이날 산행에는 곽무송 회장을 비롯해 윤정태 고문, 김미경 대장, 신동일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엄현희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뒤풀이 자리에는 미암 출신인 조성율 향우가 떡을 찬조하고등 참석해 산악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곽무승 회장은 "둘레길을 편안하게 걷도록 시원한 바람이 불어 힐링할 수 있었다"면서, "향우들 모두 여름 막바지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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