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하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오정현 영암군지부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k멜론공선회원, 수출업체 관계자,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만, 홍콩 등에 수출 물꼬를 튼 영암낭주농협의 황토멜론은 k멜론공선회 35농가가 참여해 30ha에 재배했다.
지난 7월 25일 대만수출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12회 40톤의 물량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영암낭주농협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천혜의 토질인 친환경 황토 땅에서 재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내수 및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