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훈 부회장은 타고난 성실함과 애향정신으로 마을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항상 내일같이 참여해 해결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이고, 주민들과의 단합을 통해 마을의 화합과 안정에 구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영암왕인축제와 영암국화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가 열릴 때면 교통정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성훈 부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해병대 전우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는 봉사에 묵묵히 참여했을 뿐인데 큰상이 주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