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한 외조상 시상이 있었으며,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한편, 명랑운동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이루는 장이 됐다.
이날 어울마당에서는 전남 22개 시·군 특유의 입장식과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기여한 8명의 남편에게 외조상을 시상했다. 또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도 열렸다.
조영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며,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현장실천을 통해 내 삶이 바뀌고 이웃의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