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생활도예교실 운영
검색 입력폼
 
보류

농한기 생활도예교실 운영

도기박물관, 귀농귀촌인 등 농업인 위한 프로그램 신규개설

도기박물관은 농한기를 맞아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농업인을 위한 기초도예강좌인 생활도예교실을 신규로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귀농귀촌인과 같은 농업인 등 농한기에 체험이 가능한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기초적인 도자성형과 장식기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기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생활도예교실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지역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농한기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농번기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문화체험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의 체험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기박물관이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3~5월, 9~11월, 12~2월 등 총 3회 운영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각각 2, 8, 11월이다.
특히 도기박물관이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면서 도예동아리 운영 및 농한기 생활도예교실 등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예강좌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민의 삶을 가꾸어 가는데 지역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박물관이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문의는 전화(061-470-6854)나 FAX(061-470-6665), 홈페이지(dogi.yeonga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