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영암 월출산배 생활체육 초청 족구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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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암 월출산배 생활체육 초청 족구대회 성황

11월 16∼17일 전국 70여개 팀 600여명 참여 열띤 경쟁

제8회 영암 월출산배 생활체육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족구협회(회장 이종식)가 주최하고, 영암군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영암군과 영암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곽종철 영암군체육회 부회장, 각 시·군협회장을 비롯한 70여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영암군족구협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은 군청 임문석 투자경제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전남족구협회 박형식 심판부장에게는 이종식 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영암군족구협회 정원창 전무이사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월출족구동호회 강효성 회장에게는 군수 표창이 전달됐다.
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현대직장인들의 심신단련과 생활에 적합한 운동"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친선의 장인 만큼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한명의 부상자 없는 대회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한 5개부 24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10만원에서 60만원까지 훈련지원비와 영암군 특산품이 전달됐다.
대회 결과 ▲관내부 1위는 해군3함대, 2위는 대한킥카스, 3위는 영암대불, ▲50대부 1위는 순천여명A, 2위는 여수야화, 3위는 영암대불과 70브라더스, ▲초청 일반부 1위는 여수다모, 2위는 광주드림양훈, 공동3위는 순천OK와 氣찬랜드B, ▲초청 일반2부 1위는 트윈동욱, 2위는 여수jc, 공동3위는 영암대불(청)과 장흥사랑, ▲초급부 1위는 진도, 2위는 장보고(수민), 공동3위는 광주트윈과 한마음피터, 공동5위는 광주앗싸, 해남땅끝(청), 장흥사랑, 원투쓰리 등이 차지했고, ▲개인시상에서는 페어플레이상은 여수 jc, 최우수선수상은 강승훈, 우수선수상은 김성두, 김도원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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