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은 지난 12월 2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대강당에 열린 '2019년도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 시상식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호농협은 무화과 총채 특별수매로 지역특산품인 무화과의 가격 지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밀착형 기관으로 소외계층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주부대학을 열어 다양한 주제로 강좌와 레크레이션을 선보여 복지향상과 문화증진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또 조합원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 농촌 일자리 부족현상 해소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농협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