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영암어란 최태근 대표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는 지난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전통예술인 송년의 밤 및 전통명장 인준 수여식'을 열고 군서면 영암어란 최태근 대표에게 '자랑스런 전통명장인대상'을 수여했다.
최태근 대표는 영암어란을 8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로부터 '2016 대한민국 어란 전통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암어란은 바닷물이 교차하는 영암방조제 등지에서 4~6월에 훌치기 방식을 이용해 직접 잡은 참숭어의 알을 채취해 조상대대로 내려온 씨 간장과 5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염장하고 햇빛과 그늘에 번갈아 말리며 집에서 직접 생산해 짜고 담은 유기농 참기름을 발라주는 등 4~6개월에 걸친 어란 생산의 모든 과정이 100% 수작업을 통해 이뤄진다.
최태근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암어란의 제조기술을 더욱 더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어란 구입문의 010-3631-9003 최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