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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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

황주홍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5천여명 운집 대성황

"다음 국회에선 싸우지 않는 정치, 민주주의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민주평화당)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9일 오후3시 광주광역시 소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 의원의 지역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군민들과 광주와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해오름관의 좌석을 가득 메우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오는 4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황 의원은 지역구와 동떨어진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김동철 의원과 김대동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 정종순 장흥군수, 송귀근 고흥군수, 강진원 전 강진군수 등 유력 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에 황 의원이 출판한 책은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싸움터로 전락한 국회와 한국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황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근 국회는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정치가 없어 아쉽다"며, "싸우는 이유는 나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특히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인정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다음 국회에 진출하면 싸우지 않는 정치,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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