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암군향우회 '2020년 신년하례회' 개최

재광영암군향우회(회장 윤명열) ‘2020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10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영암 출신 재광 인사와 고향의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문정현 수석부회장(시종면 출신,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천정배 국회의원,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김성신, 김재철, 조성현 전임 회장과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신년하례회 행사를 축하했다.
윤명열 회장은 "연 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과 역대 회장님, 향우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자년 새해에는 지나간 과거는 훌훌 털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희망찬 내일을 그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올해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우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례식에는 시루떡 절단 및 건배 제의와 함께 향우회 발전에 공헌한 21대 김재철 회장에게 공로패가, 박찬모, 박종민, 김성진, 유재선 회원 등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만찬 및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