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한 전시회 작품은 상설전시실 21점(박동신, 김천일, 문명호 작가), 기획전시실 18점(김인화, 조동희 작가) 등 모두 39점으로, 오는 3월 8일까지 2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미술관 건너 편에 올해 착공될 창작관이 완공되면 지역예술인들이 언제든지 찾아 작품 활동도 하고 전시회도 마음껏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특히 오늘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은 우리 영암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모두는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