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삼호농협의 건강검진은 홀짝제로 운영, 조합원들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신체·혈액 등의 기본 검진뿐만 아니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수면내시경 등의 특수검진도 개인 부담없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검진받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회별로 차량을 운행하고 마스크 지급은 물론 개인 손소독 및 열체크 등도 꼼꼼히 하며 진행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