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다수 기관 및 임대인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도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독려 외에도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출금 이자보전사업 지속 실시, 영암사랑상품권 할인율 10% 확대 판매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영암군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으로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인규 나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전 군수는 차기 릴레이 주자로 김산 무안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를 지목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