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관악산 둘레길 정기산행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5월 2일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산행을 위해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서울대 캠퍼스로 가는 둘레길을 걸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이뤄진 이날 산행에서 회원들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했다.
조삼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산행을 못해 회원들이 그리웠고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었다"면서,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동문선후배간의 우애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조삼현 회장을 비롯해 박봉원 초대 회장, 문승길 2대 회장, 이진희 직전 회장, 박상만 명예고문, 박춘남 총무부장, 김근애 총무차장, 박병인 총대장, 김성범, 민병환, 김건우 대장, 유석연 동문, 박종규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정찬대 직전 회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