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 국민운동 양삼(케나프)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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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생명살림 국민운동 양삼(케나프) 심기

영암군새마을회, 덕진면 백계리 700평에 파종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5월 18일 덕진면 백계리 700여평의 부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 추진을 위해 양삼(케냐프)을 파종했다.
양삼은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일반 식물에 비해 5∼10배나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높아 지구 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생육기간이 1년으로 짧아 재배가 용이하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주 회장은 "이번 양삼 파종을 계기로 내년에는 단계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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