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장잠재력이 높은 527개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3년 평균 매출액 3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조기업 중 재무구조 건전성과 성장성, 기술력, 일자리 창출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다.
선정 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상향 및 대출 이자 지원 우대를 비롯 판로 수출 분야 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