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취약계층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기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7월28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군에 지정기탁 했다.
전동평 군수와 이맹종 조합장,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영암축협은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금 500만원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축협은 매년 정기적인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