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수락산 서울둘레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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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수락산 서울둘레길 산행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7월25일 수락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수락산 당고개역 부근에 있는 당고개지구공원에서 시작해 약수암, 채석장, 가재골, 노원골을 거쳐 백운마을까지 트레킹을 했으며, 수락산역 부근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이어갔다.
박종규 회장은 산행에 앞서 당고개지구공원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코로나19가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있고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수락산 산행에 50여명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고개역에서 수락산역으로 가는 수락산 서울둘레길은 쾌청한 날씨로 시야가 확 트여 자연의 푸르름과 도심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또 곽영진 총무국장은 돼지수육과 홍어 등을 산행 중 쉬는 시간 간식으로 내놓아 흥을 더했다.
산행에는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김인식 고문, 김용석, 김광자 수석부회장, 김시철 운영위원장, 곽영진 총무국장, 강영배 총대장, 박숙자, 신동인, 김미경 대장, 곽무송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장, 김성범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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