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와 영암매력한우 관계자 등은 지난 8월28일 런칭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해 영암매력한우 유통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런칭기념행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평촌점에서 개최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영암매력한우의 맛을 알리기위해 열렸다.
군은 매년 한우 사육두수 급증과 불안정한 유통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유통벤더업체인 CY그룹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롯데슈퍼 런칭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영암매력한우 브랜드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과 함께 본격적인 입점준비 및 명절 대비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영암매력한우가 롯데백화점에 브랜드를 런칭, 불안정한 유통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매력한우가 어려운 유통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매력한우는 각종 품질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입증받았고, 지난해 기준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의 대표적인 명품한우 입지를 갖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