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경향 각지 향우들도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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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경향 각지 향우들도 큰 타격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경향 각지 향우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자 그 후속조치로 2단계 사회거리를 강화한 수도권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의 접촉을 줄이는 예방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한 방역지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에서 음식, 음료를 먹을 수 없고, 음료 포장 시에도 개인 간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특히 자영업자들 중심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에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카페, 제과점, 노래방 등을 경영하는 주요 향우들을 보면 서울 종로3가의 '배터져숯불갈비'(대표 김성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명동 쭈꾸미 부대찌개, 강남교자(대표 김만홍), 노량진수산사장 일번지 횟집(대표 박창곤), 인천 연수구 무영쌈밥정식(대표 김옥영), 부천 역곡 아구세상(대표 배을식), 안산 연안생태탕(대표 김성남) 등으로, 이들 음식점들 모두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하지만 이들 향우들은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방역당국의 고강도 조치를 잘이해하고 있다. 모두가 동참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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